청주시 청원구청에 쌀 기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의 대표 향토 기업 충북소주는 13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0kg를 청원구청에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식에는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박지헌 부문장, 오충원 청주지점장, 이열호 청원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소주는 2015년 9월부터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을 시작으로 청주시청, 청원구청, 내수읍을 비롯해 청주시 각 동 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62주년을 맞이하는 충북소주는 ‘62년의 충북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언제나 충북 도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사랑나눔 실천 운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황요나 대표는 “지속적으로지역의 아픔이 있는 곳에 충북소주가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