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사업 선정
3억 들여 커뮤니티 공원 조성 등 추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송학면 입석리 1, 3리가 충북도 주관한 2020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총 3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를 투입해 커뮤니티 공원, 담벼락 영화관, 벽화거리 조성 및 담장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 인구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마을 내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구유입 및 외부 관광객 유치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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