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12일 마산면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차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마산면 여성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힐링캠프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농업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해남 두륜산 탐방과 함평 해수찜 체험 등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22일에 준비된 힐링 강연을 통해서도 농업인들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 돌보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농업인 2차 힐링캠프는 오는 22일 마산문화활력소에서 웃음치료 창시자 한광일 교수의 웃음건강 강연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성지아 교수의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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