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10일 대전과 충남북식품제조업체 160개사와 판매업체 40개사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 85개사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중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M사의 경우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황백(원료의약품)을 첨가해 `영지골드’, `홍삼골드’ 등의 음료를 제조했으며 무신고업체로부터 매실 엑기스를 납품받아 `진 매실믹스’를 생산하다 적발됐다. 또 청주의 L할인매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의 유통기한 표시를 변조해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대전의 S백화점도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 갈비세트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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