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와 아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산시-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대표위원 김용한 행정안전국장 등 7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세종충남지역본부 이귀진 위원장 및 윤영숙 지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양측대표위원 인사 및 임금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한 시측 대표위원은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 속에 분쟁 없이 협상이 타결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귀진 노조측 대표위원은 “2019년에 피케팅이나 지노위의 조정이 없이 타결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화교섭의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