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제공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는 12일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의 문을 열었다.(사진)

이 날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유미선,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이순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치매어르신,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이뤄져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치매예방부터 중증화 지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 △상담/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가족지원(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반 시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치매어르신 방문간호서비스, 위생소모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전문 기관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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