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도내 1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공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19년 결핵관리 활성화 워크숍’에서 충남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이 열렸다.

시 보건소는 환자관리와 가족검진률, 역학조사 건수, 잠복결핵감염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의료기관 결핵 신고 및 관리 안내를 비롯해 결핵환자 가족 접촉자 검진, 결핵 고위험군 검진, 역학조사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모범적인 수행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1만4천여건의 흉부 X-선 검진, 취약계층 및 중·고교생 4천794여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검진 실시 등 민·관 협력 사업에도 집중해 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