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 ‘해요락국악관현악단’이 제11회 박연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문 초·중·고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영신중은 단체부문 외에 개인부문에서도 김도영(2년), 박수환(2년), 김유진(1년) 학생이 각각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영신중 ‘해요락국악관현악단’은 1974년 창설된 이래 국악의 고장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는 초·중·고 종합대상을, 10월 5일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국악 명문교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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