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수능시험 관계자 격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충북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12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청주시교육청과 청원경찰서를 방문, 격려했다.

수능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격려와 동시에 청주 시내의 수험생이 오로지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에 구본학 청주시 교육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없이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 전국청년위원장으로 활약해 온 김 의원은 지역의 학생들과 법안을 만들고 발의까지 하며 학생들의 권익신장과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정치 참여를 촉구하는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쳐왔다.

지난해 김 의원의 모교인 일신여고를 포함, 청주지역에 “너를 믿어”라는 현수막을 게재해 ‘본인 스스로를 믿고, 그런 너희를 우리가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수능일인 오는 14일 청원구내에 있는 수험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수험생 격려 및 응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