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70만원 기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상명(사진) 지도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눈길을 끈다.

이 지도사는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의 저자로서 시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전국노래자랑 충주시편에서 수상한 인기상 상금 7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9월에는 작가 인세와 방송 출연료 등으로 받은 12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무료과외, 야학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충주의 대표적 항몽유적지인 대림산성을 알리기 위한 강의, 행사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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