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일반건설업체와 건설기계업체, 진천군 건설업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추진 시에 지역 업체·장비·자재 사용 방안과 건설기계업체에서 제기한 건설장비 가동시간 준수, 건설장비 정액임차료 지급 이행과 건설업체에서 제기한 건설장비 운용의 융통성 발휘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밝혔다.

실제 건설업체에서는 백호 및 덤프 등을 자가 소유하는 경우가 적어 건설장비를 대부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용하고 있어 건설업체와 건설기계업체 간 장비운용에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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