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정식 개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는 지역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확충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분야별로 신축 공동주택, 기존 공동주택의 의무동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했다.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시는 전문가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쳐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신축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우미린에듀시티, 두진하트리움 등 2곳이 선정됐다.

기존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힐스테이트 1곳이, 민간 장기임차 분야에 멜리오어린이집 1곳이 각각 선정됐다.

이 4곳은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3월 정식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리모델링비 1억1천만원, 기자재비 1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민간전환대상에게는 근저당비용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