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66호이자 아산 3호 회원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가 지난 9일부터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그동안 애정을 갖고 준비해 온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 테마는 ‘2만7천700년 전 과거여행으로 은하수 스토리’를 사진에 담아낸 것으로 총 50여점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온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는 역시나 전시회 첫날 오프닝 행사 중 오세현 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임 대표는 “사진 개인전을 준비하며 어릴 때 별을 좋아했던 나를 돌아보게 됐고, 힘들었던 삶이 있었으나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았기에 함께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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