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충북 청주향교는 11일 충효관에서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윤태무 전교를 비롯한 원로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열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푼 잔치로 대표적 경로효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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