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가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일 청주 미동산수목원과 내수 수소충천소, 진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주요시설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윤남진 의원은 “미동산 수목원이 중부권 최고의 녹색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창 의원은 내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해 “전국 친환경차 중 충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충북이 주춤하는 사이 타 시·도는 발 빠르게 수소경제사회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수소차 충전소를 확대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종석 의원은 국비 216억을 들여 조성한 진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장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동으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비용 절감과 경영여건 개선, 수질·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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