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인(대표 이인정) 체육장학금 전달식(사진)이 19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회사본관에서 열렸다.

(주) 태인은 청주공단 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업체로 이날 도내 9개 대학 산악부에 각각 60만원을 지원했고 충북체고 육상선수인 김지훈(2년), 김성은(2년), 백수인(1년) 등 3명에게 각각 6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일신여고 핸드볼선수인 이선미(2년)·이수현(1년)양 등 2명에게 각각 6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날 19명에게 모두 1천1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인정 태인 대표는 지난 90년부터 도내 각 대학 산악부 및 해외원정대, 육상·스키·축구 유망주, 예능특기자 등 250여명에게 1억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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