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애인의 날 ‘사랑의 대축제’

옥천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5회 장애인의 날 ‘사랑의 대축제’가 20일 명가 웨딩홀에서 장애우와 가족,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작은 관심이 큰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모범장애인으로 옥천읍 문정리 오한명씨 등 10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한편 청명장학위원회(위원장 태봉열)는 대학생과 초·중·고생 19명에게 4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기념식에서 유봉열 옥천군수와 한용택농협옥천군지부장이 기증한 휠체어는 청성면 방인순씨 등 4명이 받고 장애인연합회발전에 기여한 △금영욱(동이면장)·김재종(명가대표)·홍기엽(안남진달래농장대표)씨 등 3명에게 옥천군장애인연합회장의 감사패를 받는다.  

장애인의 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원상 김용옥씨(옥천읍 삼청리) △옥천군의회의장상 윤동철씨(안남면 연주리) △옥천경찰서장상 홍주선씨(안내면 정방리) △충북지제장애인협회장상 안순애씨(청성) △연합회장상 이일랑씨(군북면 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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