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 오송고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이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7년째 펼쳐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민은 2008년부터 한국과 일본 적십자의 도움으로 점차적으로 한국에 정착했으며 2019년 현재 50가구가 오송에 거주하고 있다.

봉사단은 2013년부터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할린 지원단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오송의 한 경로당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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