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진천캠퍼스에서 ‘제6회 진천군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회식에는 서지은 우석대 총장 직무대행,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임우 충북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장을 비롯해 진천군 관내 초·중·고 참가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페스티벌은 초·중·고 골든벨 경연과 동아리 공연, 베스트 코스튬 퍼포먼스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부문별 입상자와 입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Thanks Giving Day △세계문화체험 △블랙 프라이 데이 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참가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아울러우석대 잔디광장에는 전세계 대륙별로 언어, 의상, 음식,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부스와 할로윈과 추수감사절을 모티브로 한 원어민 강사들과의 게임, 분장 등 체험부스가 설치돼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총 24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영어 골든벨, 영어 연극·뮤지컬·팝송 공연, 코스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체험과 놀이, 학습이 함께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외국어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외국어에 대한 친근함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놀이와 재미, 학습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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