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1~2일, 5~6일 2회에 걸쳐 시니어 기자단, 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자산을 유지한 채 젊음 유지와 자아실현을 꿈꾸며 새로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계층으로, 서산시는 시니어관광 활성화사업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관광코스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고북면 국화축제장과 함께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개심사,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고북 알타리무김치와 서산뜸부기쌀을 준비해 특산품 홍보까지 톡톡히 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서산국화축제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을 줄 몰랐다”며 “꽃이 굉장히 예쁘게 피고 조성이 잘돼 있어 볼거리가 많아 다시 오고 싶은 축제다”라며 호평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