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학급 ‘따뜻하게 말해줘’로 우수 점수 받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직지초등학교(교장 오병미)가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는 7일 직지초에서 우수학교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으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해 유튜브에 올리는 캠페인으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 직지초 4학년 3반과 5학년 3반 2개학급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직지초 전교생은 이날 오리온에서 후원한 초코파이를 받았다.

이길현군은 “따뜻한 말과 좋은 말을 하면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지고 학교폭력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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