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둥이 가정에 출산축하금 전달

충북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다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7일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금을 지원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는 관내 출산가정 2가구를 방문해 분유, 기저귀 등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산모를 위한 미역,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정철근 위원장은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는 신니면 전체의 기쁨이자 희망이다”며 “지역사회협의체의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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