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를 이용한 불고기 요리 출품
안미자·김다예·김연형씨 참가상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이창희·장우혁씨가  지난 6일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이창희·장우혁씨가 지난 6일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조리제빵과 이창희·장우혁씨가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7일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조리제빵과 학생 6명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이창희·장우혁 학생이 자라를 이용한 불고기요리를 제출, ‘창의적이고 신선하다’라는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안미자·김다예·박준서·김연형씨도 튀긴 메기살요리와 쏘가리말이 요리를 제출해 참가상을 받았다.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주최하는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는 민물고기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수산물 요리의 고급화와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소비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주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등 7개 학교의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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