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각장애인·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KT&G 충북본부 상상팀이 8일 충북지역 시각장애인 및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같이가치,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충북지역 시각장애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촉각만족 쿠키 및 피자 만들기, 소외계층 기부를 위한 ‘겨울 나기 Kit' 만들기,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8기 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됐다.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 박지혜 팀장은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이 참여주체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학생들의 숨어있는 역량과 열정을 실현할 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 669억원/2018년 기준)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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