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품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와 만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 농협성남유통센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성남향우회를 비롯한 성남시민과 함께 충북의 맛과 멋을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상생과 소통, 화합의 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은 도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에서 직접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는 충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전시, 홍보관에서 60여종의 품목을 전시하고 즉석 쌀도정과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