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 만들어 나갈 것”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음성읍이 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사진) 및 제12회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김기창 도의원,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에 따른 여성회관 천고풍 풍물공연과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민요와 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캘리그라피, 민화, 수필교실의 작품전시가 가을 국화와 어우러져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박태규 읍장은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새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음성읍민이 하나 되어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읍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1만8천175㎡ 면적에 건축면적 3천7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0억원을 들여 건립돼 민원업무는 물론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요가 등 6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키즈·북카페, 회의실, 예비군 음성읍대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