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을 찾아 담배 밭 폐비닐 제거 및 잡초제거 작업 등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병덕 지부장이 율티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2016년부터 이어온 교류활동으로 매년 농번기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봄 감자수확 일손돕기에 이어 가을 수확기 일손돕기이다. 이어 마을 어르신 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병덕 지부장은 “지역과 상생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도시의 단체 및 기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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