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 성과

최한교(오른쪽 네번째) 충북 충주농업협동조합장이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한교)이 2019 윤리경영대상 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충주농협은 지난 1일 열린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협의 청렴성 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리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또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가소득은 물론 농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한교 조합장이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충주농협은 전국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형 농협 전국 2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천120여개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6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청렴 충주농협 구현을 목표로 5천여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의 기여 강화를 위해 정도경영을 실천해 온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청렴농협의 표상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농협은 예지적인 영농지도, 농산물 유통관리 강화 등 다양한 경제적 책임과 금융사기 예방활동, 경제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 전개 등 윤리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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