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표창 받아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KT&G신탄진공장은 지난달 30일 2019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사진)고 3일 밝혔다.

KT&G신탄진공장은 사내에 22개 봉사단(700여명)을 구성됐으며, 2005년부터 15년째 쌀, 김장, 연탄, 난방용 텐트 등 월동용품 나눔 릴레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 愛 집수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 어르신 목욕 봉사 등 올해 10월까지 34차례 총 774시간 동안 주민들과 상생의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상상펀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대 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자발적인 기부문화다.

신성식 KT&G 신탄진공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념을 더욱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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