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주관 ‘제4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1964년 지정된 ‘저축의 날’이 지난 2016년부터 이름을 변경해 의미를 더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 및 서민금융, 저축부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사업성 및 미래가치 평가 기반 소상공인 직접대출 지원, 맞춤형 자금 신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지속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 정책수행으로 금융혁신에 기여해왔다.

조봉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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