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대상에 선라이트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30일 대회의실에서 ‘2019 솔라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태양광·수소 그림그리기 대회 등 2019 솔라페스티벌 부대행사에서 입상한 173명 중 20명과 유공자 20명 중 11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솔라페스티벌 행사에 친환경 태양광·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전국 학생들과 4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는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143개팀이 참여해 선라이트팀(대전 보문고 조성목·최원준·대전 우송중 황윤찬)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영예를 안았다.

도 정무부지사는 “충북도는 태양광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해 왔다”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진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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