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화련(오른쪽) 충북도새마을회 회장이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2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대회는 ‘미래를 위한 생명살림, 함께 잘사는 지구촌’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5천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대표들(충북 250명)이 참가했다.

1981년 9월 설립된 충북도새마을회는 38년간 12만 새마을가족과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중점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충북의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행복 1% 나눔문화 확산운동, 생산적일손봉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복구 활동, 필리핀, 라오스 해외협력사업 등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성실히 봉사하면서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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