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

농협 충북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29일 영동 학산농협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지원행사를 했다.

신대숙 농협 충북본부 부본부장과 김영준 운동본부장은 이날 다문화가정 이안나(40·베트남) 가족에게 항공권과 체제비를 전달했다.

양 본부는 이씨 가족 4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과 체제비 일체를 지원했다.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에서도 이씨 가족에게 1박2일간 베트남 문화체험행사 비용을 지원하기고 했다.

이안나씨는 “농협 등 유관기관에 이같은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친정인 베트남에 가서도 한국의 사랑나눔 실천을 적극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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