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을 위한 음악회 성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새마을금고 중앙회·충북본부가 주관한 ‘충북도민을 위한 음악회’가 지난 24일 청주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음악회에는 박차훈 금고중앙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시의회의장, 오제세·변재일·정우택·도종환·김수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금고 회원 및 충북도민 약 1만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된 이 행사는 뮤지컬 갈라쇼와 장윤정, 송대관, 소찬휘, 노라조 등 정상급 가수들의 흥겨운 본 공연으로 개최됐다.

이어 피날레 공연으로는 영화 명곡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참석자들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있었다.

박차훈 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의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1963년 설립 이후 총자산 185조원, 거래자수 약 2천27만명으로 성장해온 새마을금고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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