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5일 도박판에서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돈을 갚지 않자 협박하고 차량을 가로챈 김모(25·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청주시 모 나이트클럽 내에서 도박을 하던 김모(24·청주시 용암동)씨에게 100만원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않자 김씨를 협박하고 1천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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