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5일 외화해외밀반출 혐의로 국세청이 고발한 최순영(62) 전 신동아그룹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따라 최 전 회장은 법원의 구인장 발부 및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26일중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역외펀츠를 설립, 8천만 달러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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