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출범 지원·시민 여가선용 정책 추진 등 협력 약속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청주FC(이사장 김현주)는 23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축구 저변확대, 체육진흥 및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정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공헌 분야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FC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축구단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주종합경기장을 홈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FC는 지난달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기업구단으로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동반성장의 주춧돌이 되어 다양한 협업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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