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체육회가 25회 전국장애인체전과 34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5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에서 도민후원회를 발족한다.

도민후원회는 도내 공공단체, 경제·사회단체, 금융계, 기업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15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충북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와 도체육회는 1종목 1기업·기관 단체이상 결연을 맺어 막바지 훈련중인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86회 전국체전까지 선수지원과 격려체제를 연계시킴으로써 도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범도민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민후원회 발족식에는 이원종 도지사와 후원회장인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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