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음용란) 배구부가 ‘제52회 추계배 전국 초등 배구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의림초는 8강전에 강릉율곡초를 만나 2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전에서 전북 흥덕초와 대결해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의림초는 2016년 동일한 이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열린 충북소년체전에서 우승과 6월 충북 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으로 명실상부 충북 대표임을 보여줬다.

음용란 교장은 “배구의 고장 제천에서 전국 최상으로 전진하는 의림초 배구부가 될 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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