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쇼·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풍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주시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비즈니스 엑스포에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 개막식 식전 퍼포먼스로 오후 2시30분부터 오송역 2층에서 ‘세기의 커플 런웨이쇼’가 펼쳐진다.

오는 23일부터 오송역 1층에 마련되는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이국주, 에이블리, 민가든, 소윤 등 유명 뷰티크리에이터들의 초청 강연과 참가기업 제품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헤어초크,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인기 애니메이션·캐릭터 코스프레, 뷰티 포토존, 뷰티아이템 뽑기, 행운의 룰렛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마켓관에서 화장품·미용기기도 시중 가격보다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엑스포는 기업과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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