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2019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대책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책임 목표관리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징수책임 목표관리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체납정리대책의 일환으로 직원 1인당 400여명의 체납자에게 전화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적인 고액체납자에게는 각종 행정정보자료 등을 활용해 체납자의 사실상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진행할 방침이다.

윤충한 상당구 세무과장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강도 높은 징수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지방세 체납액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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