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충주 가흥초 김민수 등 6명이 육상꿈나무로 선발됐다.

이들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10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7회 전국꿈나무선발 육상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며 꿈나무로 선발,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김민수는 1천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꿈나무로 선발됐고 충주중 김요한은 800m와 1천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당당히 꿈나무로 뽑혔다.

충주중 소일환은 넓이뛰기 1위, 충주여중 김아라는 100m 2위, 내수중 이재관은 800m 2위, 석교초 이재근은 200m 2위를 각각 기록하며 꿈나무로 선발됐다.

육상꿈나무는 모두 80명을 선발하는 데 이번 대회에서 50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30명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대전서 진행되는 체력검정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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