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민간·경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

이날 경찰서는 주차장에 정차해 있던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성남자율방범대 소속 조재욱·김승교 대원과 차량절도범을 검거한 중앙지구대 경주현 경위, 손준호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재욱·김승교 대원은 심항산 주차장에서 혈중알콜농도 0.164%의 만취상태로 정차해 있던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2㎞ 추격해 검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또한, 경 경위와 손 순경은,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절취하고 식당에서 카운터에 있던 현금을 절취해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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