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만 13세 이하 아동 21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9월에 공개모집과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위원회는 아동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옹호활동, 각종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하는 등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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