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중이 제25회 충북축구협회장기 및 전국체전 예선대회 중등부 패권을 놓고 다툰다.

운호중은 25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미덕중을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영동중을 5대2로 누르고 올라온 중앙중과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리그전으로 벌어진 초등부 A조에서는 남당초가 2승1패로 예선 1위로 통과 3승1패로 B조 2위를 기록한 청남초와 결승진출을 가리게 됐고 덕성초도 중앙초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초등부를 비롯해 운호중 중앙중의 결승전, 청주상고와 충주상고의 고등부 결승전, 충북대와 청주대의 대학부 결승전이 벌어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