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대 위기 中企·자영업자 살린다
충남도, 3대 위기 中企·자영업자 살린다
  • 차순우 기자
  • 승인 2019.10.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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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충남신보와 금융 지원 협약 체결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남도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과 공공, 민간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충남신보에 15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의 15배인 22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이자를 최고 2.5%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또 신용보증 지원 대상 확대, 0.2%포인트 추가 보증료 감면, 보증심사 완화 등의 우대혜택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및 충남신보가 추천하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세 기관은 특히 추천 기업 중 △대표자가 만 65세 이상인 기업 또는 만 65세 이상을 상시근로자로 고용 중인 기업 △대표자가 만 7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 중인 기업 △장애인·자활·다문화·새터민·여성가장·한 부모가족·저 신용자·저소득자 등 사회취약계층 소기업·소상공인으로 확인된 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 보증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도와 하나은행, 충남신보는 지난해 10월에도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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