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한국JC 전국회원대회’
1년간 성과 성찰·발전방향 모색 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청년회의소(JC) 제68차 전국회원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JC(회장 이용태) 주최로 청주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2004년 이후 15년만에 청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회원대회에 청년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전국 2만여 JC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청주에 모여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청주JC는 JC 회원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이번 전국대회를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바비킴, 강남&군조, KCM, 정수라 등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환영의 밤’ 행사를 시민과 함께한다.

또 19~20일에는 석우문화체육관 야외부스에서 중소기업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국에서 모인 청년경제인들에게 홍보한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여 청년경제인들이 청주로 모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을 통해 청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태 청주JC 회장은 “국토의 중심지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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