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꿈드림 졸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정고시 응시자 14명이 전체 및 부분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일부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꿈도 이뤘다.

이번 졸업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에 긍정적인 멘토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388청소년실버지원단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행사도 개최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인턴십 등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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