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백제 왕실 고분문화 엿보기
사비백제 왕실 고분문화 엿보기
  • 전재국 기자
  • 승인 2019.10.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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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여박물관서 학술심포지엄
부여읍 능산리 백제 왕릉원.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백제학회·부여군이 공동 주최하는 학술심포지엄 ‘사비백제 고분문화의 중심, 능산리’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18일 열린다.

백제 사비도성의 동쪽에 위치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는 백제 사비시기의 왕릉원인 능산리 고분군, 왕족의 무덤으로 알려진 능산리 동·서고분군, 그리고 귀족의 무덤인 능안골 고분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능산리 일대는 백제 사람들의 사후세계 공간이자 고분문화의 중심지였다.

특별전 ‘四神이 호위하사, 백제 능산리 1호 東下塚’과 연계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된 능산리 일대 왕릉급 고분 연구의 다양한 성과를 한자리에 소개한다. 각 주제 발표는 △제1주제 ‘일제강점기 부여 능산리 1호 東下塚 조사와 최근 연구 성과’(국립부여박물관 정현) △제2주제 ‘부여 능산리 1호 東下塚 목관 제작방법과 복원’(국립부여박물관 신용비) △제3주제 ‘부여 능산리고분군과 백제 사비기 고분의 위계’(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현주·이솔언) △제4주제 ‘부여 능안골고분군의 斷想(백제고도문화재단 심상육)’이 준비됐다.

발표 이후 성정용 충북대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 이영범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사, 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 이현숙 공주대학교박물관 연구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백제 사비시기 고분문화 연구의 새로운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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