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 본선에서 동상 수상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공립 보람더원어린이집(원장 전재희)이 전국 동요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16일 보람더원어린이집에 따르면 보담더원어린이집은 ㈜대교 에듀캠프가 주최한 ‘2019년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에 ‘119 사랑법’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사진) 

이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아전문 합창 페스티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1개팀 1천300여명이 참가해 최근 경기 파주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팀 381명이 ‘꿈을 위한 아이들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연했다.보람더원어린이집은 만 5세 18명으로 팀을 꾸려 참가했다.

김린아 5세 담임교사는 “만 5세 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더 나아가 초등학교에 가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해 리더십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 본선은 다음달 중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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